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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토리3

벌들이 사라지는 또 하나의 원인 전 세계적으로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은 비단 새로운 일은 아닙니다. 문제는 충매화 종자식물의 번식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꿀벌들이 사라진다는 것은 대부분 곡물 식량에 의존하는 인류에게 심각한 환경적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살충제, 천적들의 이상 번식, 무분별한 난개발 등의 요인 외에도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 역시 벌들이 사라지는 환경적 요인으로 거론되는데,, 최근 뉴욕주립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벌들의 혀가 줄어들고 있는 것 또한 벌이 사라지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벌들이 실종되는 이유?! 이 연구팀은 지난 40년간 콜로라도 로키산맥에 사는 호박벌의 혀가 약 25% 줄어든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해 식물의 이상.. 2015. 10. 4.
[기성용 기자회견] 호주와의 결승전 각오와 차두리 은퇴 언급, 그리고 뻘쭘했던 슈틸리케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이 30일 오후 6시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릴 호주와의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기성용은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말하겠다" "아시아의 축구 수준을 경기를 통해 보여주겠다"라는 말로써 아시안컵 결승전에 임하는 우리 팀의 각오와 세계 축구팬들을 향해 아시아축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아울러 이제 이번 2015 호주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앞두고 있는 차두리에 대해 "두리형은 셀틱에서 뛰었을 때 공을 길게 패스해도 빠른 스피드로 공을 받아낼 능력이 있었다. 젊었을 때 두리형은 공보다 빨랐다" "두리형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등의 기록만 보아도 충분히 존중받을만하.. 2015. 1. 31.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 풀레코의 의미 세띠 아르마딜로의 재탄생 2014 브라질월드컵 마스코트 풀레코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과 인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풀레코는 월드컵 조추첨에 처음 깜짝 등장했는데 귀엽고 특이한 외모와 역동적이며 컬러풀한 이미지로 역대 월드컵 마스코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풀레코는 브라질 토종인 '세띠 아르마딜로'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인데 '풀레코'라는 이름은 포르투갈어(주석 1)로 축구(푸테보우)와 환경(이콜로지아)의 합성어로 축구라는 전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와 환경·생태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띠 아르마딜로 풀레코, 마스코트 의의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천산갑과는 조금 다른 종류인데,, 피부에 갑옷과 같은 비늘 모양의 등껍질을 가지고 있어 위험을 감지하면.. 201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