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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프 (Healthy, healing & ecolodge)

슈퍼푸드 아마씨드 중금속 카드뮴 검출, 과다섭취주의보

by 르미.. 2017. 3. 9.

일명 '슈퍼푸드, 먹는 금, 다이어트의 씨앗'으로도 불리며 슈퍼푸드로 여겨지고 있는 아마씨드.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최근 수입량이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참깨와도 비슷한 곡물인 아마씨드에는 항산화성분은 물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오메가 3, 항암물질인 리그난이 함유되어 있어 특히 중년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아마씨드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도리어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련 뉴스보도에 의하면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아마씨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금속인 카드뮴 성분이 다른 곡물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으며(1kg 기준 최대 0.56mg 검출),

 

아마씨드에는 산소 공급부족으로 나타나는 청색증(온 몸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어 1회 4g, 1일 16g 미만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스푼에-담은-아마씨드-이미지
아마씨드

 

한국소비자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 판매 중인 곡물류 8종 42개(수입산 30개와 국산 12개)에 대해 중금속,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및 주요 영양성분 함량 등을 비교 분석한 식품안정성시험 결과 이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카드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에는 폐 손상과 심폐기능 부진이 나타날 수 있고, 뼈가 쉽게 손상되는 '이타이이타이'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충격적입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아마씨드 제품에서는 1일 기준 섭취량 등의 필수 정보들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기한 경우도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험검사를 거친 수입산 3개 곡물의 종류에는 아마씨드를 비롯해 햄프씨드 ,치아씨드, 렌틸콩, 퀴노아 등이 있으며, 국산 곡물로는 들깨, 서리태, 수수가 조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처에 카드뮴 개별 기준 마련 검토, 섭취량 표시 의무화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만, 소비자 스스로 과다섭취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수입 곡물류에 대한 합리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과유불급은 금물이란 점을 반드시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와 부작용

 

카페인 과다 섭취와 부작용

카페인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푸린 유도체에 속하는 물질로서 커피(coffee)에 알칼로이드(amine) 물질을 뜻하는 -ine를 붙인 것이 바로 '카페인'이란 용어입니다. 카페인은 주로 커피, 초콜릿,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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